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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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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두관 의원 양산 출마 관련 한국당 도당 “낙하산 부른 구태” 지적

  • 기사입력 : 2020-01-28 08: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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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관 의원이 양산을 출마를 결심하고 지난 24일 경남을 방문하는 등 지역민심살피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인물론으로 포장한 낙하산을 불러들이며 필승 전략 운운하는 구태”라고 지적했다.

    도당은 27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표면적으로 경남 선거를 이끌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속내를 밝힌 민주당의 경남 선거전략은 범진보, 범좌파 연합을 통해 경남을 나눠먹기 하겠다는 속셈이다. 경남도민들의 어렵고 힘들다는 외침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선거승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드루킹’으로도 모자라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관권을 동원해 억압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총선에서 민의를 또다시 왜곡하려는 민주당의 설레발에 경남도민은 이제 두 번 다시 속지 않고 이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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