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 2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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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내 주요공연 미리보기 ④ 창원문화재단

창원시 통합 10주년 시리즈 기획
발레·연극·재즈 콘서트·피아노 리사이틀 등 준비
추석 ‘명품 대중&국악공연’·개관 20돌 뮤지컬도

  • 기사입력 : 2020-01-28 08: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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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 3곳서 뮤지컬, 연극, 국악,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관별 다양한 공연기획이 도드라진다. 2개 본부체제에서 1개 부서가 통합관리 운영하며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의 지역별 형평성 있는 공연장 운영 요구에 따라 올 1월부터 3개 관을 3개 본부로 하는 창원문화재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에서 직접 공연장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형평성 있게 마련하고, 지역별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각 공연을 기획했다.


    장사익
    뮤지컬 ‘맘마미아’
    뮤지컬 ‘맘마미아’

    먼저, 성산아트홀에서는 스웨덴 출신 전설적 팝 그룹 아바의 명곡 23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맘마미아’와 가장 한국적인 대중가수이자 가장 대중적인 소리꾼으로 사랑받는 장사익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획공연으로 창원 출신으로 창원을 빛낸 유명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창원&창원 人’ 공연이 눈길을 끈다. 추석 땐 온 가족이 함께 한가위를 즐길 수 있는 ‘명품 대중&국악공연’이 마련되고 성산아트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대형 뮤지컬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소방관의 애환과 가족의 사랑을 그린 휴먼 연극 ‘골든타임’, ‘크리스마스& 송년특집’으로 발레의 본고장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등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산 3·15아트센터에서는 창원시 통합 10주년 시리즈 공연을 중심으로 시리즈 공연들이 연달아 관객을 만난다. 시리즈 Ⅰ으로 유준상, 민우혁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영웅본색’이, 시리즈 Ⅱ로 배종옥, 김규리 출연의 연극 ‘꽃의 비밀’이 열린다. 그리고 시리즈 Ⅲ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과 시리즈 Ⅳ 송년특집 기획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 풍성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 개최되는 문화가 있는 날 수요콘서트도 연 6회를 준비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진해문화센터에서도 역시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자축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 재즈의 디바 웅산과 함께 하는 재즈 콘서트 ‘Windy Spring Jazz’와 가정의 달 특별기획으로 박지헌, 최현준, 김경록의 ‘VOS 콘서트’가 마련된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리사이틀과 영 비루트오조 세계적 피아니스트 임동혁 리사이틀, 크리스마스 특집 ‘Falling in Love 정인 콘서트’ 등 풍성한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화요 모닝콘서트 ‘올라비올라’.
    화요 모닝콘서트 ‘올라비올라’.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특히 3개 관별 특화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성산아트홀 화요 모닝콘서트와 3·15아트센터 문화가 있는 날 수요콘서트, 진해문화센터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프로그램 사업도 연간 20회에 걸쳐 마련돼 시민들의 문화와 함께 하는 삶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역예술단체들의 창의적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창작 의욕증진을 위한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연장별로 선정된 예술단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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