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노룡동 산 8-1 일원에 조성된 ‘남양 만남의 광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전격 개장했다.
사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모두 50억원을 투입, 1만6443㎡의 부지에 대형차량을 포함, 모두 144대의 차량이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남양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이날 문을 열었다. 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이곳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정자, 화장실 등 편익시설과 휴식공간도 설치했다.
남양만남의 광장은 당초 ‘송포만남의 광장’으로 명명됐으나 지역주민의 여론 수렴과 사천시 지명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이같이 변경됐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6일 (금)
- 경남신문 > 사람 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