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양산에덴밸리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0 동계도민축전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경남스키협회/

추운 겨울이 더 즐거운 동계도민축전이 20~21일 이틀간 양산에덴밸리에서 열리고 있다.

경남도와 경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스키협회가 주관한 이번 동계도민축전은 스키 알파인 대회전과 스노보드 대회전 2개 종목에서 경남도내 주소를 둔 스키선수 및 동호인 211명(선수 171·임원 40)이 참가했다.

초등부는 51명(남 28· 여23), 중등부 12명(남 8·여4), 고등부 9명(남6·여3), 대학·일반부 90명(남 71·여28)이 참가했다.

대회는 남녀 초등 3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39세 이하), 중년부(49세 이하), 장년부(50세 이상) 등 16개 부별로 나눠 진행 중이다.

개회식은 20일 오후 양산 에덴밸리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김오영 경남체육회장과 남경희 경남도체육지원과장, 대회관계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남녀 초등 3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39세 이하), 중년부(49세 이하), 장년부(50세 이상) 등 16개 부별로 나눠 진행한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