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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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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증대·지역사회 동반성장 힘쓰겠다”

경남농협, 신년 업무보고회 열어

  • 기사입력 : 2020-01-21 07: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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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경남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윤해진 본부장과 이성섭 창원시지부장 등 참석자들이 신년 업무보고회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20일 경남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윤해진 본부장과 이성섭 창원시지부장 등 참석자들이 신년 업무보고회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농협은 2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및 경제지주 소속 직원, 시군지부 지부장, 농정지원단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업무보고회 ‘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다’를 개최했다.

    과거 회의식 진행에서 벗어나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속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 올해 업무보고회에서는 지역본부 및 시군지부의 핵심사업에 대한 요약보고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자유토론을 통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토론회에는 △금융지원 및 영농인력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산물 수급안정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농업·농촌과 농협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 △행복한 농촌복지와 농촌활력화 방안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 △농업·농촌의 공익적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 등이 주로 언급됐다.

    윤해진 본부장은 “농협의 비전인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가장 우선시 해야할 과제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농산물 수급안정 및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제값받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 지역사회 공헌 등 좋은 아이디어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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