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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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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내일은 웃을까

부산시설공단 상대로 연패 탈출 노려

  • 기사입력 : 2020-01-17 07: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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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개발공사 박하얀이 슛을 날리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경남개발공사 박하얀이 슛을 날리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2경기 연속 1점차 패배를 당한 경남개발공사 여자 핸드볼팀이 부산시설공단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

    경남개발공사는 18일 오후 3시10분 부산기장체육관에서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경남개발공사는 6경기 동안 2승4패로 8개 팀 가운데 7위에 머물고 있다. 약체라는 평가에도 김운학 감독 부임이후 쉽게 지지 않는 끈끈한 팀으로 변신 중인 경남개발공사는 앞서 12일 SK슈가글라이더즈에게 29-30, 6일에는 서울시청에 게 24-25로 아쉽게 패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부산시설공단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설공단은 3승1무2패 리그 3위에 올라있어 경남개발공사보다 전력이 한수 위지만 김보은이 37득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고, 골키퍼 박새영이 83개의 세이브를 올리며 리그 2위에 올라있어 해볼 만하다.

    경남개발공사는 6경기 동안 145득점을 하면서도 150실점으로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어 연패 탈출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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