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원하는 진로체험·장소 찾아보세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535곳 발표경남 지자체·대학·민간단체 등 62곳 선정
- 기사입력 : 2019-12-24 0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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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법률, 복지, 경찰, 소방, 군인 직업군과 예술, 디자인, 스포츠 등 다양한 직업군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인증기관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24일 제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53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남에서는 지자체와 대학, 민간단체 등 62곳이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사업은 지역에서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경남에서는 김해한림박물관(학예사 진로체험),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천지사, 남해지사(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이해), 국립통영검역소(검역관 직업 체험), 함안소방서(심폐소생술 교육), 거제대나무공예(맹종죽컵 만들기), 도남사회복지관(진로체험지원 꿈길), 두모마을(해양레저 및 수상안전), 한국드론기술(드론조종), 비컴프렌즈(도시양봉), 에코하루(업사이클 메이커스), 최선희심리연구소(전문직업체험), 시인의 꽃집(꽃,의미로 다가오다), 신이의 매듭세상(전통매듭공예), 르뱅스타 독일빵집(발효빵 만들기), 수니공방(캘리그라피), 윤솔한의원(한의원전문인력), 제인&꽃차(꽃차예절), 무경도예(도예전문가), 키즈써클짐(스피닝체험), 지향공방(나전칠기공예) 등이 새롭게 인증을 받아 무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김해시청과 재료연구소 등 기존의 41곳도 직업체험 및 전문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부 진로체험망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에서 인증기관을 확인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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