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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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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자유시장 원산지표시 전국 최우수 영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관리 평가에서 1위

  • 기사입력 : 2019-12-14 18: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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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주관하는 2019년 전국 전통시장 원산지 관리평가에서 진주 자유시장이 영예의 전국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시장은 농관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전통시장 112개소를 대상으로 8월 부터 11월까지 4개월여에 걸쳐 원산지표시 관리 현장평가와 캠페인 활동실적 등의 평가로 선정된다.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한국소비자연맹 위탁 평가로 원산지 표시 기준·방법에 따라 이행률을 평가해 상위 12개 시장을 1차 선정하고, 2차 평가는 12개 시장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현장 평가와 서류평가 등 까다로운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돼 의미가 더 크다.

    진주 자유시장은 진주 농관원과 올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시장임에도 단기간에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우뚝 서는 성과를 거뒀다.

    진주 자유시장 윤장국 상인회장은 “정확한 원산지표시를 가장 기본으로 삼아 소비자의 신뢰를 더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헌신하겠다”며 “정이 있는 자유시장, 믿음과 만족을 드리는 전통시장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경남농관원 주관으로 실시한 비 MOU 전통시장 평가에서는 진주 논개시장이 부산·울산·경남 최우수 시장의 영예를 안아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받게 됐다.

    2019년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자유시장 전경
    2019년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자유시장 전경
    2019년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자유시장 전경
    2019년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자유시장 전경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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