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풍성 作창원문화재단은 지역 미술계의 발전과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성산아트홀 1, 2전시실에서 ‘제10회 창원신진작가초대전’을 갖고 있다.
창원신진작가초대전은 창원문화재단이 잠재력 있는 지역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해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엔 창원대, 경남대, 창신대 졸업예정자 및 대학원생들과 창원지역 청년작가회원 등 총 41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전시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존 제1~9회 창원신진작가초대전에 참여했던 작가들도 함께한다.
재단 측은 “이번 전시는 신진작가들에게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미술의 변화를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시는 16일까지다.
이명용기자 myle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