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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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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유망 미술가는?

성산아트홀서 ‘제10회 창원신진작가 초대전’
청년작가회원·대학졸업예정자 등 41명 참여

  • 기사입력 : 2019-12-13 07: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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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풍성 作
    정풍성 作

    창원문화재단은 지역 미술계의 발전과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성산아트홀 1, 2전시실에서 ‘제10회 창원신진작가초대전’을 갖고 있다.

    창원신진작가초대전은 창원문화재단이 잠재력 있는 지역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해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엔 창원대, 경남대, 창신대 졸업예정자 및 대학원생들과 창원지역 청년작가회원 등 총 41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전시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존 제1~9회 창원신진작가초대전에 참여했던 작가들도 함께한다.

    재단 측은 “이번 전시는 신진작가들에게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미술의 변화를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시는 16일까지다.

    이명용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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