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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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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삼포·거제 도장포 등 어촌뉴딜사업 선정

'어촌뉴딜' 도내 28곳 국비 1548억 확보
창원 삼포항 등 23곳 어촌뉴딜 1448억
기항지 개선 4곳·내륙어촌 1곳100억

  • 기사입력 : 2019-12-12 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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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어촌뉴딜300사업·기항지 개선사업·내륙어촌 재생사업’ 공모에 28곳이 선정돼 국비 1548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는 어촌뉴딜300사업에 50개 지구를 응모해 역대 최대인 23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1448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련기사 2면

    메인이미지경남도청./경남신문 DB/

    이와 함께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통영 대항·미조항, 동부·서부·거망항, 동좌·서좌항, 남구·북구항 4개 지구에 65억원, 내륙어촌 재생사업으로 하동 섬진강 지구가 선정돼 35억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 결과 어촌뉴딜 300사업에 △창원시 삼포항, 시락항, 안성항, 진동항(272억원) △통영시 내지항, 달아항, 봉암항, 영운항, 학림항(294억원) △사천시 낙지포항, 중촌항(116억원) △거제시 도장포항, 산전항, 예구항, 저구항(283억원) △고성군 당동항, 당항항, 동문항(207억원) △남해군 상주항, 장포항, 지족항(158억원) △하동군 구노량항, 대도항(118억원) 등 23개 지구이다.

    메인이미지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어촌을 재생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공모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창원시 주도항 등 15개 지구(총사업비 1775억원)가 선정됐으며,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이 어촌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유치 등 사업 시너지 효과와 3072개의 일자리 창출 등 도민들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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