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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축구인의 밤’ 행사 열려… 공로상·장학금 등 수여

  • 기사입력 : 2019-12-05 08: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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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상남도축구인의 밤 및 시상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상남도축구인의 밤 및 시상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남축구협회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상남도축구인의 밤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18개 시군 축구협회 관계자, 일선 축구지도자,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축구협회장 공로패는 허연 사천시축구협회 회장, 박치종 양산시축구협회 회장, 김홍철 의령군축구협회 회장이 경남 여성, 장애인, 생활 동호인 저변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로 받았다.

    경남도지사 표창장은 이보윤 창녕군축구협회 회장, 정강대 합천군축구협회 회장, 이대삼 하동군축구협회 회장이 수상했다. 경남도체육회 남정우 과장 등 5명이 경남축구협회 감사패를, 경남축구협회 조필제 이사 등 4명이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창원시 축구협회 김선실 이사 등 18명이 지역축구발전 및 경남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다.

    K5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해 재믹스 축구클럽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주50 축구클럽, 두원중공업, 창원50 유나이티드 축구클럽이 표창패를 수상했다. 마산공업고등학교 유병옥 감독 등 8명이 최우수 지도자상, 최우수 심판상은 심해승씨가 수상했다.

    경남축구협회는 도내 우수 축구선수 50명에게 인재양성지원금 50만원과 축구용품을,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사비 1억원으로 조성한 매산축구장학회를 통해 50명의 축구부 선수들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생활축구활성화를 위해 여성부(13개팀), 60대 실버부(21개팀), 70대 황금부(8개팀)에 축구공을 전달했다.

    글·사진=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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