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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일대 정전…3시간여 1389가구 불편

  • 기사입력 : 2019-11-29 15: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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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오전 10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1389가구가 3시간여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마산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석전동·구암동 등 일대에 3시간가량 전기가 끊겼다. 전기는 같은 날 오후 1시 10분에 복구됐다.

    이 정전으로 창원소방본부에는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도 이어졌다. 마산회원구 소재 각각 다른 건물에서 오전 10시 1분, 10시 7분, 10시 9분에 3건의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가 들어왔고 소방당국은 총 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정전으로 인한 다른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전 마산지사 관계자는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 같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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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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