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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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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김장 채소 수급 대책 추진·직거래 장터도 지원

  • 기사입력 : 2019-11-18 1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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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채소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김장 채소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대책반은 농업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3개 팀으로 구성돼 김장 채소 수급 상황, 산지 거래 동향, 김장 채소 유통망 등을 점검하고 가격을 모니터링한다.

     울산시는 지역 농협의 김장 채소 직거래 장터 개설도 지원한다.

     직거래 장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농협 울산지역본부,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온산농협 하나로마트 앞,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범서농협 하나로마트 앞 등에서 운영되며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채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28일 진장동 울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도 개최한다.

     구·군별로는 양념 채소, 절임 배추, 수입 김치 등에 대한 원산지 허위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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