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 학생

김솔이 교사

남해 창선고 4-H회는 2011년 4-H회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덕·노·체 이념을 토대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령화로 정체돼 있는 남해군 농업 의식을 전환하고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남해 창선고 4-H회는 남해군4-H본부 장학금을 지난 2011년 이후 5차례 수상했고 지금까지 10명의 학생이 우수학생 표창을 받았다. 또 농업관련 전문 도서 구입 지원을 통해 학생 독서 토론 활동을 벌이는 등 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임실 치즈마을과 두 마리 목장 체험, 유자 비누만들기, 우리밀 피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의 농업 활동 행사도 진행했다. 교내 화단가꾸기 사업을 4년간 진행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