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경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 농해수위, 바다 환경오염 개선책 마련 촉구

해양수산국에 해양 수출사업 중요성도 강조

  • 기사입력 : 2019-11-13 08:12:58
  •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빈지태)는 12일 경남도 해양수산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바다 환경오염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호현(자유한국당·의령) 의원은 “굴껍데기가 주변 해역에 심각한 악취를 일으키고 바다 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며 “깨끗한 바다와 건강한 해양 생태계 유지를 위해 조속히 환경오염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옥철(더불어민주당·고성1) 의원은 “바다 오염이 심한 폐스티로폼의 수거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서 “방치된 스티로폼 수거, 친환경 스티로폼 사용 등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해양수산위 소속 의원들은 해양 수출사업 중요성도 강조했다. 옥은숙(더불어민주당·거제3) 의원은 “경남 주력 어종의 경쟁력을 강화해 교역 품목 지정 시 포함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도에 주문했다.

    김희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