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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지난 2일 개정 누리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2회 유치원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도교육청/내년 3월부터 적용되는 ‘2019 개정 누리과정’ 내용과 실제 적용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노하우를 공유한 장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2일 도교육청 유아교육원과 창원한별유치원에서 ‘제2회 유치원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도내 유치원 교원 600명이 참여했다. ‘개정 누리과정’은 기존보다 ‘놀이’를 더 강조하고 놀이가 자연스럽게 공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짜여졌고, 놀이의 주체도 교사 일방적인 방식에서 아이 중심으로 바뀐다.
한편 도교육청은 내달 중순에는 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위한 추가 연수를 진행한 후, 내년 1월 학부모 대상 공감콘서트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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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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