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로 비만 당뇨환자를 치료한다”

창원파티마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 개설

창원파티마병원은 29일 오후 5시 외과 외래에서 비만대사수술클리닉 오픈식을 가졌다.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은 고도비만환자, 제2형 당뇨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설했다. 클리닉은 위소매절제술 등의 수술을 통해 식이조절 및 식욕조절을 가능하게 해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병, 고혈압, 천식, 지방간, 고지혈증,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 비만환자의 대사질환을 개선한다.

창원파티마병원은 29일 오후 5시 외과 외래에서 비만대사수술클리닉 오픈식을 가졌다./창원파티마병원/

창원파티마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은 외과, 소화기내과, 내분비대사내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비만대사수술위원회를 구성해 다학제적 진료를 통한 맞춤진료와 수술 후 식이·운동요법 등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오복 선임기자 obokj@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