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주택사업 편의 증진·회원사 권익보호 앞장”

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장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 취임

  • 기사입력 : 2019-10-28 07:54:10
  •   
  •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김성은 신임 도회장이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김성은 신임 도회장이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신임 도회장으로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는 2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아리랑관광호텔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0대 도회장으로 김성은 덕진종건㈜ 대표를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성은 신임 도회장은 취임사에서 “주택사업의 편의 증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 등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고 이를 위해 많은 회원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감소 등 저성장과 시대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사회변화에 따른 주택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장을 받아들여야 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을 강조했다.

    김 도회장은 6000가구가 넘는 임대아파트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급해온 주택건설인으로,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울산·경남도회 부회장과 중앙회 이사직을 두루 거치면서 협회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창원대학교와 창신대학교 건축공학과 겸임 교수로 재직하면서 건설업계 후진 양성에도 노력해오고 있다. 이외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이사장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협회에서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명현 선임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명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