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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사랑의 음악회

  • 기사입력 : 2019-10-24 13: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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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23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 이날 음악회는 현악앙상블 조이스트링, 피아니스트 유경아, 이형순 무용단, 창원레이디스싱어즈, 창원시남성합창단이 함께해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을 위해 풍성한 공연을 펼쳤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파티마병원/
    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파티마병원/

    첫 순서로 조이스트링이 ‘여인의 향기’ OST, ‘아베마리아’, ‘넬라판타지아’, ‘쇼스타코비치왈츠’를 연주해 감미로운 현악연주를 선사했으며, 피아니스트 유경아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이 이어졌다.

    또 이형순 무용단의 입춤, 수건춤, 창원레이디스싱어즈와 창원시남성합창단의 아리랑,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유경아씨는 2014년부터 창원파티마병원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연주로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했다.

    정오복 선임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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