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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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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e편한세상 유로아일랜드’ 1049가구 분양

최고 34층… 전용면적 78~98㎡
편의시설 밀집·교통 인프라 좋아
대림산업, 25일 주택전시관 개관

  • 기사입력 : 2019-10-23 07: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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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은 오는 25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고현은 평지 입지의 희소가치가 높고 2017년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을 고려해 보면 새 아파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평지에 지어지는 최고 34층의 고층 단지로 기존 거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만큼 지역 내 최고 가치를 자랑한다는 평가다.

    거제 고현동에 들어서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 유로아일랜드’ 조감도./대림산업/
    거제 고현동에 들어서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 유로아일랜드’ 조감도./대림산업/

    ◇세심하게 특화된 설계= 이 단지는 대림산업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대림산업 측은 “이 단지는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선보인 신개념 주거플랫폼 C2 HOUSE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특화 평면으로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오랜 시간 쌓아온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층의 주요 불편사항을 체크하고 개선 방안을 평면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외관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또한 대림산업은 이 단지에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봄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써 미세먼지를 스스로 감지해 24시간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시켜준다. 실외에도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되는 미스트 분사시설을 비롯해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저감식재 등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거제의 타 단지와 차별화되는 고품격 커뮤니티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특히 각각의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되는 게스트하우스 3채를 비롯해 노천탕이 있는 사우나는 거제를 넘어 전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부대시설이다. 이 외에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단지 내 수경공간의 그린카페,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를 위한 맘스라운지,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 드롭 오프(Drop-off) 존 등을 통해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거제 중심지 우수한 입지 자랑= 이 아파트는 인근에 풍부한 인프라까지 품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거제의 최중심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고현동에 들어서는 만큼 백화점, 호텔, 시외버스터미널, 거제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인근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있어 조선소 근로자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올 초에는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면제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경부고속철도(KTX)와 연계해 서울까지의 거리가 2시간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오는 25일 공급에 나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31일 1~2순위 청약접수, 11월 6일 당첨자 발표, 11월 18~20일 정당 계약순으로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택전시관은 거제 빅아일랜드(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0) 내 사업지 인근에 마련된다. 문의 ☏1833-2642.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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