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이온스협회 355-E 지구 함양 화림라이온스클럽 창립식/함양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 지구 함양 화림라이온스클럽(초대회장 김윤택)은 18일 안의면 연암체육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창립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국제라이온스 355-E(서부경남)지구 정재균 총재, 함양지역 라이온스클럽인 함양라이온스 강순형 회장, 연꽃라이온스 김혜림 회장, 지역 라이온스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식은 개회선언에 이어 윤리강령 낭독, 경과보고 및 클럽선서, 헌장 전수 및 지원금 전달, 클럽기 전달 및 취임패 전달, 취임선서 및 취임사, 총재 치사 및 축사, 클럽 임원진 소개 및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택 초대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의 설립이념인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함양 화림 라이온스 역사의 첫 페이지를 시작하기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여러분께서 우리 함양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림라이온스클럽은 현재 33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