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협회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 전 직원이 모은 도서 360권을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로 복지관 내 작은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경남지부 육정일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독서는 건강한 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며,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지역주민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기부 대상인 마산회원노인복지관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관으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관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하천 가꾸기, 헌혈 등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정오복 선임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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