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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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내일도 웃을까

KT와 안방서 격돌… 2연승 도전
김시래·라렌·정희재 활약 기대

  • 기사입력 : 2019-10-18 0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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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연패에서 벗어난 창원 LG세이커스가 2연승 도전에 나선다.

    LG는 19일 오후 5시 창원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소닉붐과 홈경기를 펼친다.

    LG는 지난 2018-2019 정규시즌에서 KT와의 6번의 맞대결에서 3승 3패로 동률을 기록했다. LG는 KT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승 2패로 앞서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7일 오후 6시 현재 LG는 1승 5패를 기록 중이며, KT는 2승 2패이다. KT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전주 KCC이지스와 홈경기를 한 후 19일 LG를 만난다.

    따라서 16일 경기 후 사흘 만에 KT를 상대하는 LG는 체력적인 부분에서 앞선다.

    LG는 6경기에서 평균득점 69.7점을 기록한 반면 평균실점은 80.0으로 상대들에게 많은 점수를 허용했다.

    LG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KT 가드 허훈(7.5어스스트·리그 1위)으로부터 전개되는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야 한다. 또 평균득점 16.0점을 기록 중인 KT 외국인 선수 알쏜튼(포워드)을 봉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LG는 16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캐디 라렌의 골밑 지배와 함께 정희재의 외곽슛, 김시래의 경기 지휘 등이 어우러졌다. 하지만 LG의 또 다른 외국인 선수인 버논 맥클린이 3득점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현주엽 LG 감독은 “맥클린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어서 아쉽다. 맥클린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대화를 통해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시래가 득점을 더 해주고, 조성민과 강병현 등 베테랑들이 제역할을 해 주면 팀도 안정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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