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수사령부 종합정비창은 16일 서울 코엑스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생산성이 우수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 대해 수여하는 포상제도로 특히,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을 통해 우수한 생산성 향상 성과를 창출한 기관이 선정된다.
육군종합정비창은 협동로봇, 3D프린터 기술을 활용한 특화부품 생산 등 ‘스마트 팩토리’ 기반 구축 노력 및 단계별 적용으로 국방예산절감과 육군 군수지원능력보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중 육군 종합정비창장은 “군 정비공정에 특화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정비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겠다” 며 “이번 부대표창 수상을 계기로 육군 최후 조달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세계 최고 육군종합정비창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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