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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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원K-POP 월드페스티벌' 세계속의 축제로 우뚝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ITZY.. 최고의 축하 라인업
전 세계 84개국, 110개 지역서 참가해 역대 최대 경쟁률을 뚫고 13팀 본선 진출

  • 기사입력 : 2019-10-14 1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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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 '2019 창원K-pop 월드페스티벌'이 지난 11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1만5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올해 9회째인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K-pop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해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겨루는 한류 문화 축제다.

     올해는 84개국 110개 지역 예선에 6400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고 경쟁률인 490:1을 기록했다. 예선 결과, 뉴질랜드와 독일, 마다가스카르,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아일랜드,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캐나다, 쿠바, 쿠웨이트, 호주 등 13개국 13개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해마다 전 세계 각국의 주요 공연 시설과 한국 문화원 등에서 예선이 열릴 때마다 수많은 현지 관객이 함께 열광할 정도로 열기를 띄고 있고,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각국에 알리는 공공외교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페스티벌은 태풍내습에 따른 안전문제로 행사가 취소됐다.

    지난 11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창원K-pop 월드페스티벌' 시상식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수상자들과 악수하고 있다./창원시/
    지난 11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창원K-pop 월드페스티벌' 시상식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수상자들과 악수하고 있다./창원시/

     11일 오후 7시부터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최고의 K-pop 축제에 걸맞게 레드벨벳과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THE BOY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대한민국 대표 K-pop 아티스트가 화려한 축하 공연을 펼쳤다. 또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선보이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방송인 이휘재와 ITZY의 리아, 래퍼 딘딘이 공동 MC로 무대를 이끌었다.

     이날 아일랜드의 BIAS가 제니의 'SOLO'를 불러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캐나다 팀·미국 팀, 우수상은 마다가스카르 팀·싱가포르 팀, 우정상은 마다가스카르 팀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2019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KBS월드 공식 계정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본 방송은 오는 11월 9일 KBS 2TV는 물론 한류 채널 KBS월드 TV, 동포 채널 KBS월드24 TV 등을 통해서도 전 세계에 방송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K-POP은 대한민국과 전 세계 젊은이들의 대표음악일 뿐만 아니라 K-POP한류열풍이 창원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열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2020년에는 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관람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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