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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요가, 2019 밀양 드론페스티벌에서 날다!

밀양요가, 2019 밀양 드론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멋 선봬

  • 기사입력 : 2019-10-07 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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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6일 2019 밀양 드론페스티벌에서 ‘제4회 축제 속 밀양요가’ 무대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축제 속 밀양요가는 올해 발굴한 밀양요가 역점시책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선사하는 요가 이벤트로 기획했다.

    이번 ‘밀양요가, 2019 밀양 드론페스티벌에서 날다!’ 공연은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상동면 장미축제, 가곡동 낭만콘서트에 이어 네 번째 무대였다.

    6일 국제타우이스트 요가협회 소속 강사들이 제4회 축제 속 밀양요가 무대에서 리듬워킹요가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6일 국제타우이스트 요가협회 소속 강사들이 제4회 축제 속 밀양요가 무대에서 리듬워킹요가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금까지 무대는 생활요가로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요가 동작였다면, 이번 무대는 세련된 전문가의 느낌이 나는 요가 공연과 생활요가를 나눠 무대에 올렸다.

    이날 국제타우이스트 요가협회 소속 요가강사 14명이 ‘밀양아리랑요가’와 ‘리듬워킹요가’로 다른 느낌의 2팀이 공연해 밀양요가의 다양한 멋을 알렸다.

    밀양아리랑요가는 밀양아리랑 ‘선비의 길’ 음원에 맞춘 공연으로 밀양의 깊은 정서를 느낄 수 있었고, 리듬워킹요가는 팝 음원에 맞춘 공연으로 밀양의 활기찬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

    밀양시는 요가도시 기틀을 다져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자연 속, 축제 속, 산사 속 등 밀양이 보유한 아름다운 곳곳에서 밀양요가 무대를 지속적으로 열어 밀양요가의 멋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박일호 시장은 “어디를 가나 보이는 밀양요가가 삶의 활력이 돼 준다”며 “전 국민에게 밀양요가가 생활 속 친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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