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4일 (수)
전체메뉴

대한적십자사 경남하나센터·경남대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 열어

  • 기사입력 : 2019-10-07 17:12:03
  •   
  • 지역민과 평화통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북한의 삶을 돌아보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고민하는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메인이미지
    7일 경남대학교 평화홀에서 열린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에서 김근식·조재욱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등 전문가들과 북한이탈주민, 지역민들이 ‘평화라 쓰고 통일로 읽다’라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하나센터(센터장 윤미자)와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7일 경남대학교 평화홀에서 ‘경남도민과 함께여는 평화통일 톡&톡 콘서트 평화로 쓰고, 통일로 읽다!’를 열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조재욱 교수(경남대 정치외교학과)의 사회로 김근식 교수(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양문수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 이철(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등 전문가들과 북한이탈주민, 지역민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선 북한정치·경제·삶과 문화를 주제로 통일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윤미자 대한적십자사 경남하나센터장은 "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창원을 시작으로 진주, 김해에서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