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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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한곳에서 느끼는 함안이 뜬다

핑크빛 물결 핑크뮬리,수채화 같은 단풍, 경주마 체험·놀이, 낙동강 감성캠핑
오는 11월 초까지 가을 정취 절정…다양하게 낭만과 추억 쌓는 힐링 여행지

  • 기사입력 : 2019-10-04 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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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적 핑크뮬리 물결, 수채화 같은 가을단풍, 천마고비의 계절이라 더 좋은 말(馬)체험, 낙동강 감성캠핑….

    올해 가을 정취를 한곳에서 다양하게 느껴볼 수 있는 함안이 낭만과 추억을 쌓는 근거리 자연친화적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악양생태공원의 핑크뮬리
    악양생태공원의 핑크뮬리
    악양생태공원의 핑크뮬리
    악양생태공원의 핑크뮬리

    △11월 초까지 핑크빛 물결 '핑크뮬리'= '인생사진'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함안군 대산면 남강변 악양생태공원 내 4600여㎡ 규모의 핑크뮬리가 만개해 낭만적인 핑크빛 물결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1월 초까지 잔잔하고 은은한 느낌을 주는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누구라도 작품 같은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다. 가을 가족나들이, 연인 데이트코스로 좋다. 탁트인 남강과 해질녘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함안 입곡군립공원 무빙보트와 가을단풍.
    함안 입곡군립공원 무빙보트와 가을단풍.
    입곡군립공원 단풍
    입곡군립공원 단풍

    △'무빙보트'서 보는 수채화 같은 단풍= 함안 입곡군립공원은 가을단풍이 수채화처럼 채색되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명물 중 하나인 큰 호수를 닮은 입곡저수지가 나온다. 아침 일찍 피어오른 물안개가 연출되기도 한다.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길이 96m의 연두색 입곡출렁다리는 짜릿한 재미로 즐거움을 준다. 입곡군립공원 가을단풍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 사이 절정에 이른다. 길이 800m 산림욕장 오솔길은 굴참나무, 단풍나무 등 크고 작은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경치를 좀 더 색다르게 감상하려면 관광객이 직접 조정하는 무빙보트 '아라힐링카페'를 꼭 타봐야 한다.

    함안승마공원 승마체험.
    함안승마공원 승마체험.
    승마공원 마차.
    승마공원 마차.

    △말 먹이주기, 승마·마차 체험= 함안군 승마공원은 45만여㎡ 부지에 승마장과 경주마 휴양조련시설로 이뤄져 있다. 승마공원도 가을이면 승마장 주변 숲이 오색 단풍으로 물들어 그림 같은 경치가 펼쳐진다. 아이들과 가족단위 나들이코스로 좋다. 말 먹이주기를 할 수 있고, 말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유럽 전통 클래식 마차(1인 5000원)도 탈 수 있고, 말을 주제로 한 어린이 놀이터도 있다. 직접 말을 타는 프로그램은 레저승마, 유소년 승마, 재활힐링승마, 체험승마 등이 있다.

    낙동강변 강나루오토캠핑장.
    낙동강변 강나루오토캠핑장.

    △와이파이 터지는 낙동강 감성캠핑=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감성캠핑은 함안 강나루오토캠핑장이 제격이다. 칠서면 삼칠로 1235-50 일원에 위치한 강나루오토캠핑장은 197면의 캠핑석을 구성하고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음수대, 전기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와이파이도 잘 터진다. 낙동강 풍광은 캠핑에 가을 감성을 더하는 데에 모자람이 없다.

    함안군 관계자는 "막연히 훌쩍 떠나고 싶은 여행의 계절,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가까운 함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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