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릴레이 여성채용 박람회’가 창원·양산·김해 등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여성들의 취업활성화와 창업 유도 등을 위한 ‘경남지역 릴레이 여성채용 박람회’를 23~28일까지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등 도내 5곳 권역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2500여명과 구인 희망업체 140여개 업체가 직·간접 참여하며, 채용관(48개 업체), 취·창업 지원관, 취업상담관, 홍보관, 여성창업자 체험관 등의 부스를 운영해 구직상담과 이력서 접수, 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23일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내 경남광역새일센터를 시작으로 창원새일센터(24일), 김해새일센터·동부새일센터·거제새일센터·진주새일센터(25일), 양산새일센터(27일), 마산새일센터(28일)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