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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광역시민대상에 김진수·박종훈·정창기·김진영씨

  • 기사입력 : 2019-09-20 1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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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는 제18회 울산광역시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석진 행정부시장)에서 사회봉사·효행, 산업·경제 , 문화·체육, 학술·과학기술 4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봉사·효행 부문은 김진수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고문, 산업·경제 부문 박종훈 울산전문경력 인사지원센터 명예회장, 문화·체육 부문 정창기 울산광역시 골프협회 회장, 학술·과학기술 부문 김진영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다.

     

    김진수씨/울산시 제공/
    김진수씨/울산시 제공/

    김진수씨는 울산혈액원 초대 원장으로 혈액원 유치와 울산사옥 건립에 기여하고 태화강보전회 창립과 태화강 대숲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울산 환경운동의 선구자 역할 해왔을 뿐만 아니라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에 대외적으로 큰 노력을 해왔다.

     

    박종훈씨/울산시 제공/
    박종훈씨/울산시 제공/

    박종훈씨는 1967년부터 37년간 SKC 초대 공장장과 SK 부사장으로서 우리나라와 울산 경제 발전에 기여했고, 재임 당시 환경부 환경친화기업 선정, 환경마크 획득, 매경 환경경영대상을 받아 친환경 기업으로 만들었다.

     

    정창기씨/울산시 제공/
    정창기씨/울산시 제공/

    정창기씨는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아마추어골프대회 지원 등으로 생활체육인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김진영씨/울산시 제공/
    김진영씨/울산시 제공/

    김진영씨는 울산과학기술원 부임 후 약 10년 동안 주로 차세대 태양전지 관련 논문 170여 편을 출간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관련 연구 분야를 선도하며 연구력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울산시는 10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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