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경남FC 제리치, 29라운드 ‘베스트 11’

K리그1 공격수 부문 선정

  • 기사입력 : 2019-09-19 07:58:03
  •   

  • 경남FC 해결사 제리치(사진)가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울산현대와 홈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3-3으로 비기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제리치를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 제리치는 이날 선제골과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강등위기에 있는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선사해 리그 10위 유지에 힘을 보탰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제주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시즌 9~10호골을 터뜨린 김지현을 29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김지현과 함께 제리치(경남), 주니오(울산)가, 미드필더 부문에는 로페즈(전북) 박주영(서울) 주세종(서울) 이영재(강원)가 뽑혔다. 수비수 부문에는 권오규(강원) 정태욱(대구) 홍정호(전북)가 선정됐다. 골키퍼 부문에는 김동준(성남)이 이름을 올렸다.

    인천에 3대1 역전승을 거둔 서울이 라운드 베스트 팀에 뽑혔고, 양 팀의 대결이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이현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