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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기사입력 : 2019-09-19 0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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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의회는 18일 제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명 의원이 각각 지역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했다.

    18일 창원시의회에서 제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창원시의회/
    18일 창원시의회에서 제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창원시의회/


    유아 특화 조기중재 상담센터 설치를

    이종화 의원은 지난 7~ 8월 실시한 창원 어린이 집 내 정서·행동 관련 실태 조사에 따르면 0세~만 4세 영·유아 중 661명 정도가 학업 진행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고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는 이른 시기에 적절하게 치료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원시에서 제공하는 바우처 외에 울산시처럼 상담·검사·치료 등 유아에 특화된 조기중재 프로그램 또는 상담센터를 운영하면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순신타워 건립, 체류형 관광 신호탄

    정순욱 의원은 “통합 10년 동안 진해는 창원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가 신항, 마리나 사업 등으로 최근에야 새로운 관광벨트가 형성되기 시작했다”며 최근 창원시가 발표한 이순신타워 건립 계획이 체류형 관광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혹자들은 이순신타워 건립을 단순 토목사업으로 매도하지만 항만물류관광도시를 꿈꾸는 진해 미래를 위해 이순신장군 역사를 스토리텔링할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을 보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마산 월영동에 공영주차장 건립해야

    정길상 의원은 창원지역의 주차장 확보율은 95.94%, 마산지역이 69.15%, 진해지역이 89.14%로 마산지역이 상대적으로 주차장 확보율이 낮다고 지적한 뒤 특히 상업지역인 월영동은 공영주차장이 전무하고 유료 주차장 또한 비활성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진해 신항 개발 어민 피해 대책 마련을

    심영석 의원은 진해구 제2신항 개발의 장밋빛 계획 뒤에는 생계터전인 바다와 어선을 400만~1400만원이라는 헐값에 아낌없이 제공한 어업인의 고통이 숨어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어선어법시행규정에 의거, 창원시장 또한 인근 어민의 불편부당한 고시에 대해 개선할 권한이 있음으로 조속히 대책팀을 구성해 어업인의 22년 묵은 한을 해결하는 데 앞장 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고차 매매 관련 시민 피해 구제해야

    최영희 의원은 창원시에 164개의 중고 매매업체가 있고 중고차 매매 건수가 최근 3년 7만6533대에 달하지만 시에 이를 전담하는 부서가 없어 관련 민원을 처리하거나 6월부터 시행된 성능점검 책임보험제 가입 여부를 감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각 구청 등은 중고차 매매관련 민원대장을 만들고 성능책임보험 가입 유도와 적발, 분기별 실사 등을 통해 중고차 매매에 관련된 시민 피해를 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혁신과 도전으로 경제위기 극복하자

    김상찬 의원은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와 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한국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으나 올해 2월 창원국가산단이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선정되고 100억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지역 내수경기 회복에 큰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에 팽배해 있는 두려움과 불안감을 ‘혁신과 도전’의 긍정 에너지로 전환해 ‘창원의 기적’을 이뤄 내자고 강조했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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