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목)
전체메뉴

중소기업 67% “인력 부족”

잡코리아, 526곳 인사담당자 설문
생산·현장직, 영업, 판매·서비스 순
“구직자 눈높이 높아 수급 어려워”

  • 기사입력 : 2019-09-18 20:51:22
  •   
  • 국내 중소기업 3곳 가운데 2곳이 적시에 인력을 채용하지 못해 인력난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직원 수 300명 미만 국내 중소기업 526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6.9%가 ‘적시에 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현재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력 부족 직무 분야로는 생산·현장직이 34.7%로 가장 많았고 국내 영업(20.2%), 판매·서비스(17.6%), 연구개발(13.9%), IT·정보통신(12.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메인이미지자료사진./픽사베이/

    인력 수급이 어려운 이유로는 ‘구직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꼽은 기업이 43.3%로 가장 많았고, 낮은 기업의 인지도 33.7%,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수준 32.5%, 부족한 복지제도 29.3% 등 순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은 ‘최근 1년 내 채용했던 신입사원 중 퇴사한 직원이 있냐’는 물음에 74.5%가 ‘있다’고 답했다. 신입 직원의 퇴사가 많았던 직무(복수응답)는 영업직(36.7%)이 가장 많았다. 이어 판매·서비스직(28.8%), 생산·현장직(25.3%), 고객상담·TM(23.0%), IT·정보통신직(20.9%)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조기 퇴사 시기와 관련해서는 입사 후 3개월 이내가 63.5%로 가장 많았고, 입사 후 3∼6개월 이내(29.8%), 입사 후 6개월∼1년 이내(6.6%) 등 순이었다.

    조사 대상 인사담당자 34.6%는 신입사원 채용 시 기대하는 근무 기간으로 최소 3년 정도를 꼽았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기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