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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도민예술단 순회공연, 10월 6일 산청 약초축제서 개최

  • 기사입력 : 2019-09-09 16: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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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주최하고 산청군과 퓨전국악예술단 연이 주관하는 ‘2019 도민예술단 순회공연-울림의 향연’ 공연이 10월 6일 오후 4시 30분 산청군 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은 도내에 활동중인 교향악단, 국악단 등으로 구성된 경남도민예술단의 문화소외지역 순회공연으로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예술단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11월1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2018 도민예술단 순화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1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2018 도민예술단 순화공연을 하고 있다.

    특설무대 주관을 맡은 예술단체 퓨전국악예술단 연은 국악, 실내악, 락밴드, 비보이 등 여러 장르의 융복합한 형태를 기존 국악의 멋을 살리되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국적을 막론한 우리 국악의 흥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공연한다.

    퓨전국악 공연으로 우리 국악의 우수함과 전통미를 경험케하며, 도민들에게 접근성을 확대시켜 향후 국악과 현대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창조하는 미래지향적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8년 11월1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2018 도민예술단 순화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1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2018 도민예술단 순화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1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2018 도민예술단 순화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1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2018 도민예술단 순화공연을 하고 있다.

    퓨전국악예술단 연은 지난 2013년 전문예술인들로 구성돼 2015년도 밀양아리랑 대축제 개막식 메인무대 공연으로 시작해 2016년도 밀양아리랑 대축제 개막식 메인무대 재공연, 밀양 시민의 날 축제를 기획 및 공연했다.

    같은 해 경남예술진흥원에서 우수 예술단체로 선정돼 양산시, 밀양시, 함양군 등 3회에 걸친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을 한 이력이 있다. 2017년도 밀양시민의 날 축제 기획 및 공연을 했고 2018년 도민예술단으로 선정됨에 이어 2019 도민예술단으로 연속 선정 및 경남예술진흥원에서 우수예술단체로도 선정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도내 시,군 지역축제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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