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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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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도내 3만4005명 응시
가채점 통해 수시 전략 세워야

  • 기사입력 : 2019-09-02 19: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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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마지막이기 때문에 중요하기도 하지만, 당장 6일부터 각 대학별 수시모집이 시작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희망학교 167곳에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3만2520명이, 창원·진주·김해·양산·함안 지역에 설치된 17개 학원시험장에서 졸업생 및 고졸 검정고시합격자 1485명이 응시해 총 3만4005명이 9월 모의평가에 응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며,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다. 문제와 정답은 당일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www.kice.re.kr)과 EBSi(www.ebsi.co.kr)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10일 1일 배부된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과 출제범위가 같은데다 실제 수능 출제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여서 중요하다.

    특히, 6일부터 각 대학별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되기 때문에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원서접수를 해야 하고, 최저학력기준 통과의 척도가 될 수 있다.

    한편 수능은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며, 성적은 12월 4일에 통지된다. 또, 수시모집 학격자 발표는 12월 10일이고,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6일부터 진행된다.

    지난 6월 4일 대구의 한 고교에서 수험생들이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6월 4일 대구의 한 고교에서 수험생들이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연합뉴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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