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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난폭·보복 운전 집중 단속

계도 거쳐 내달 9일부터 100일간

  • 기사입력 : 2019-08-25 2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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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이 난폭·보복 운전에 대한 100일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내달 9일부터 100일간 난폭·보복·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집중단속에 앞서 26일부터 2주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친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처리 건수는 각각 5255건, 304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난폭운전은 51.0%, 보복운전은 16.2% 증가한 수치다.

    메인이미지자료사진./픽사베이/

    경찰은 교통사고나 보복운전을 유발하는 ‘깜빡이 미점등’(방향지시등)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경찰이 2016~2018년 접수된 교통 관련 공익신고를 분석한 결과 깜빡이 미점등이 17.3%를 차지했다.

    경찰은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활용해 대형사고 위험이 큰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주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고속도로순찰대·지방경찰청·경찰서가 월 1회 이상 합동단속을 펼치고, 인터넷상에 과속·난폭운전 촬영 영상을 공유하거나 폭주행위를 공모하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해 기획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난폭·보복운전 신고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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