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회장 박상문)는 지난 22일 오전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박일호 시장, 도의원, 시의원, 역대 회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밀양시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소리향기 우리민요동아리의 식전공연과 밀양시농촌지도자 회 활동 동영상 상영, 우수 농촌지도자회원 표창 수여, 행운권추첨, 어울림콘서트와 12개 읍면동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밀양시 농촌지도자들은 3찬 농철학(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 기찬 농업인)을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 ‘밀양 명품농업 만들기 결의대회’ 를 가졌다.
밀양시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는 지난 1965년 농촌자원지도자밀양 군연합회가 발족한지 54년의 역사를 가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됐다.
박일호 시장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인의 복리증진, 경쟁력있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드는데 노력하자”며 “밀양농업 을 미래 농생명산업 메카로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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