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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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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사주풀이] 장사와 직장 중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재운 좋아 장사 도전하면 큰 성공할 수도

  • 기사입력 : 2019-08-23 07: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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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뢰인= 이연우(여 / 1979년 07월 ○일 낮12시경)

    Q. 한때 대기업에서 근무했는데 결혼 후 아이만 키우겠다며 제 스스로 사표를 쓰고, 능력 없던 남편이었지만 제가 사랑해서 반대하는 결혼했는데 현재는 이혼해 제가 아이들을 다 키우며 살고 있어요. 잠깐 장사로 많은 돈을 벌었는데 사고가 나서 문을 닫고 빚을 많이 진 상태예요. 몇 년을 온갖 일을 했어요. 태어나 정말 제 자신을 버렸죠.

    빚은 많이 갚았지만 그 사이 장사냐 안정된 직장이냐 너무나 갈등 중입니다. 내 나이가 아직은 젊다고 생각하고 둘 다 자신이 있고 둘 다 포기 못하겠는데 장사와 직장 중 어떤 선택을 해야 보다 행복한 미래를 기약할 수 있을까요?

    A. ‘사주팔자학만큼 세속적인, 속(?)된, 그리고 현실적인 학문이 있을까’ 하고 필자는 종종 생각합니다. 이유인즉슨 사주팔자학을 통해 인간이 알고자 하는 것은 결국 ‘財(돈)와 官(벼슬)’이요, 사주팔자학에서 으뜸으로 치는 팔자도 財官雙美(재관쌍미)의 팔자입니다. 위 사주 주인공이 고민하는 부분도 본질적으로 따져보면 財官의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장사의 최종목표는 財 즉 富요, 직장의 최종목표는 官 즉 貴입니다. 富와 貴를 모두 성취한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성공이라 할 만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고 둘 중 하나를 정해 인생의 에너지를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언하건대 위 사주 주인공은 財입니다.

    인생의 목표도 財요,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것도 財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財의 영역에 있어서 최고의 덕목은 통솔력이고 官의 영역에 있어서 최고의 덕목은 순응력과 인내력입니다.

    위 사주 주인공이 직장생활에 자신있다는 것도 영업직 내지는 부하를 지휘하는 영역일 뿐, 정작 윗상사에게는 자신의 자리를 넘보는 능력있는 부하이기에 경계와 시기질투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장사를 하십시오. 사주에 財運이 좋으니 運만 받쳐준다면 거대한 富를 성취할 것입니다. 위 사주 주인공의 전체적인 대운의 흐름은 2014년 9월경부터 5년간 凶하지만 2019년 9월을 기점으로 吉한 대운이 들어오니 운명을 믿고 세상에 도전하십시오. 건승을 빕니다. /화림원/

    ※ 운명이 궁금하신분은 이름(가명), 음력 또는 양력 생년월일시, 궁금한 내용 등을 메일 또는 문자메세지로 보내주시면 화림원 유남현 원장이 엄선하여 무료로 풀어드립니다.(화림원 010-9694-4411/saju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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