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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면 ‘아불마을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개최

  • 기사입력 : 2019-08-21 21: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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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단장면은 지난 20일 단장면 아불교 밑에서 ‘아불마을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필호 시의원을 비롯해 귀농귀촌인 50여명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기자랑시간에 한 참가자가 노래를 부르고 있고, 참석자들이 무대앞으로 나와 흥겨운 춤을 추고 있다.
    장기자랑시간에 한 참가자가 노래를 부르고 있고, 참석자들이 무대앞으로 나와 흥겨운 춤을 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소통을 통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농촌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길영 아불이장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해성 단장면장은 “함께 잘 사는 단장면을 만들기 위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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