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고와 마산고 야구부가 제4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해고는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유신고와의 16강전서 0-2로 패했다. 김해고는 0-2로 뒤진 9회말 2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해고 박진영은 팀 내에서 유일하게 2안타를 치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산고는 같은 날 경남고와의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마산고는 1-4로 뒤지던 9회말 2득점하며 3-4까지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마산고 조현진은 2안타 1타점, 정선우는 1타점을 올렸다.
마산용마고는 21일 야탑고와 16강전을 치른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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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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