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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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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제3기‘쉼터 프로그램’운영

Hello! 치매,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합니다

  • 기사입력 : 2019-08-19 19: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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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경증 치매환자, 인지 저하자, 만 65세 이상 정상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밀양시 거주자 중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인지 저하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워크북학습, 공예치료(도자기, 한지, 수공예), 치매예방 운동치료, 미술치료 등을 실시한다.19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12시, 하루 3시간씩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운영된다.

    치매환자 쉼터에서 인지재활 프로그램에서 담당자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치매환자 쉼터에서 인지재활 프로그램에서 담당자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중증화 억제로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낮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도를 줄여 치매환자 및 가족의 휴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시키겠다 ”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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