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 1일 어린이 교양 월간지 ‘어린이 동산’ 800부 연간 정기구독권(4000만원 상당)을 경남도교육청에 기증했다,

도교육청은 이 책을 도서 산간 초등학교 162곳, 시 지역 분교 및 도서 벽지학교 23곳, 군 지역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200여 개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 배부한다.

김한술 본부장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청과 함께 교육문화 발전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해 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농협은행의 소중한 교육 기부 활동이 나비효과를 만들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