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은 양산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창업 교육을 이달 중순 양산 현지에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와 재창업자로 대상으로 ‘양산 비즈니스센터(다방동 534-5)’에서 진행된다. 오는 20~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교육은 창업에 필요한 창업 준비절차, 상권·입지분석, 창업사례분석과 세무신고, 고객관리, 성공사업자 특강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생 중 실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사람에게 전문 컨설턴트가 창업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준비절차를 소규모 스터디를 통해 개별지도하는 ‘실전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교육 수료 후 6개월 내 창업자는 최고한도 1억원, 2년간 2.5%의 대출이자가 지원되는 ‘경상남도 창업특별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및 컨설팅 신청은 경남신보 홈페이지(https://gnsinbo.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업지원부(☏715-5147, 5137)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