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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어촌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주목- 고비룡(밀양창녕본부장 부국장 대우)

  • 기사입력 : 2019-07-21 2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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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밀양농어촌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시유지 매각 및 공공사업부지 분양을 결정하기 위해 밀양시의회에 밀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건이 상정돼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시의회 정례회의에 부지보상과 사업 착수에 필요한 시유지의 매각과 매입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요청. 이달 임시회에서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토지소유자와 마을 주민들은 조속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공유재산관리계획의 변경 승인이 안될 경우 분양금액이 확정되지 않는 것은 물론 분양계약 체결과 토지보상 지연도 불가피하다.

    시의회가 지적하는 시유지의 매각과 분양금액은 3개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 금액이며 감정평가 결과에 대한 적정성 검토 결과 적정함으로 확인된 바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 공공사업의 전체적인 관리와 운영에 대한 용역을 발주해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운영방안을 적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인허가 절차가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대내외적으로 사업 추진이 명확해진 현 상황에서 사업이 지연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여망하는 시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겨주게 될 것이고 대외적으로 시의 이미지와 신용이 크게 추락할 것이다.

    민선 6기가 출범하면서 방치돼 있던 ‘미촌시유지’를 시의 전방위적 노력 끝에 민간사업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시와 호텔·골프장을 추진할 민간사업자, 책임시공을 하는 건설사 등이 출자해 ‘밀양관광단지조성사업단 주식회사’(이하 사업단)를 설립했다. 사업단은 사업부지 확보, 기반시설 설치,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해 공공사업을 추진할 시와 민간업자에게 분양하고, 분양자는 사업비를 투입해 목적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단에서는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와 기반시설 설치, 부지조성이 완료된다는 전제로 토지를 분양하기 위한 종후자산감정평가를 지난 5월 완료했으며, 시 집행부는 시유지 매각과 공공사업을 추진할 부지매입(분양)을 골자로 하는 밀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심의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놓은 상태다

    밀양은 영남루와 서원, 고택, 사찰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산과 영남알프스로 대변되는 천혜의 자원은 물론 부산, 대구, 울산 등 인근 1000만명의 배후도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수요를 흡수할 수 없어 현재까지 스쳐가는 관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한 밀양에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로 제시되고 있다.

    고비룡(밀양창녕본부장 부국장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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