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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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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상임위·연구단체별 현지 의원활동 활발

교육위, 남해지역 학교 운영 현황·건의 청취
건설위, 오늘 김해·창녕 재해위험지구 점검
기획위, 내일 창원 공익지원센터 부지 방문

  • 기사입력 : 2019-07-18 08: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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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원들이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연구단체별로 현지 의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표병호)는 17~18일 이틀에 걸쳐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초등학교와 꽃내중학교, 진주 가좌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학교운영 현황과 건의·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교육위는 첫날 남해초교에서 노후한 본관 건물을 대신할 임시교사 설치와 안전대책, 안전점검 실시 결과, 건물 신축계획 등을 점검했고, 꽃내중학교에서는 기숙형 거점학교로서 학교운영과 학생정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18일에는 진주 가좌초교를 찾아 학교 차원의 미세먼지 교육 실시 현황과 대책, 학교 공간 혁신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챙길 계획이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강민국)는 18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해와 창녕지역의 재해 위험지구 등을 찾아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건설소방위는 창녕군 한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챙기고 김해 한림배수장과 동부소방서의 운영 및 시설현황을 업무보고 받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앞서 지난 10일 공익활동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의 건을 원안가결시킨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19일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위치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지 확인을 계획 중이다.

    한편 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푸른경남연구회’(회장 박준호 의원)는 18일 함안군청에서 함안지역 임업인 후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임업 사업 현황과 지역 임업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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