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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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1안타 폭발… 한화에 14-1 대승

박석민·스몰린스키 7타점 합작
구창모 6.1이닝 2피안타 1실점 호투

  • 기사입력 : 2019-07-17 21: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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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장단 21안타를 터트린 타선의 힘과 구창모의 호투로 또다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NC는 17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9차전서 14-1 대승을 거뒀다.

    NC는 이날 승리로 시즌 46승 1무 46패를 하면서 6위 KT 위즈(46승 1무 49패)에 1.5게임 차 앞선 5위 자리를 유지했다.

    NC 박석민은 3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박석민은 1회초 1사 2, 3루에서 한화 투수 김범수의 구속 143㎞ 속구를 공략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치면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박석민은 3-0으로 앞선 3회초 스몰린스키의 안타로 만든 무사 1루에서 김범수의 구속 144㎞ 속구를 받아쳐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면서 NC는 5-0으로 달아났다. 박석민의 이 홈런으로 승부의 추는 NC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NC 외국인 타자 스몰린스키는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스몰린스키는 5-0으로 앞선 4회초 2사 1, 3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한화 선발 김범수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스몰린스키는 8-1로 앞선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한화의 세 번째 투수 황영국의 구속 128㎞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익수 뒤 담장을 넘겨버리며 6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

    14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 경기. 9회 말 1사 1루 상황 NC 3번 스몰린스키가 타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 경기. 9회 말 1사 1루 상황 NC 3번 스몰린스키가 타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욱은 2안타 2타점, 이원재는 2안타 1타점, 이명기는 3안타, 강진성과 김찬형은 각각 2안타로 7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로 공격을 뒷받침했다.

    NC는 2회를 제외한 매 이닝 득점에 성공했다.

    NC 선발투수 구창모는 6과 3분의 1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지면서 2피안타 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1실점하며 시즌 7승(3패)째를 거뒀다.

    구창모는 1회말, 3회말, 6회말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특히 6회말에는 상대 2~4번 타자를 맞아 공 5개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구창모는 2회말 2사 후 이성열과 정근우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지만 최재훈을 1루수 땅볼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4회말에는 1사 후 호잉을 볼넷으로 내보낸 후 폭투로 1사 2루 위기를 맞았지만 김태균을 우익수 뜬공, 이성열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구창모는 5회말 한화 유장혁에게 홈런을 내주면서 이날 경기의 첫 안타이자 첫 실점을 허용했다.

    구창모는 7회말 선두타자 김태균에게 안타를 내줬으며, 이성열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교체됐다.

    이어 등판한 홍성무가 두 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강윤구(1이닝 1피안타), 유원상(1이닝 1피안타) 등 세 명의 투수가 남은 2와 3분의 2이닝을 실점없이 막았다. 권태영 기자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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