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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선정

에너지고급인력양성센터, 8월부터 내년 말까지 사업 수행

  • 기사입력 : 2019-07-17 11: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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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선정, 지원하는 ‘2019년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공동 프로젝트 수행으로 글로벌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의 1단계는 8월부터 연말까지, 2단계는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1차 연도와 2차 연도에 각각 정부지원금 4700만 원, 2억 8800만 원 등 2년간 총 3억 3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에너지고급인력양성센터는 사업기간 동안 4명의 석사·박사학위 과정 대학원생을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교 갈빈 센터의 마이크로그리드 연구실, 일본 와세다대학교 EETRI 연구실 및 캐나다 서스캐처원 대학교 전력계통 연구 그룹에 파견한다. 파견된 대학원생은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경상대학교 에너지고급인력양성센터는 2017년 4월부터 ‘지진·재난 재해 발생 시 전력계통의 전력설비에 미치는 충격도의 평가 및 견고한 복구절차’를 주제로 사업을 수행해 왔다.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기공학과·건축공학과·전자공학과·정보과학과 교수들과 함께 대학원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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