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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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재료연구소 ‘원 승격’ 부지 이미 확보”

허성무 시장, 간부회의서 밝혀 성과 기대
“日 수출규제 관련 재료·소재 중요성 부각”

  • 기사입력 : 2019-07-15 2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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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일본의 반도체 핵심부품 수출규제로 국내 소재산업 개발 전진기지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창원소재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원 승격’을 위한 부지를 이미 확보했다고 밝혀 성과가 기대된다.(12일자 1·3면 ▲창원 재료연구소 ‘연구원 승격’ 급하다 )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재료연구소./김승권 기자/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재료연구소./김승권 기자/

    허 시장은 15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현재 우리는 (재료연구소의) 재료연구원 승격이 절박한 실정이다.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우리 국민들과 시민들 또한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문제일 것이다. 재료와 소재의 중요성이 각별히 부각돼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을 위해서 창원시 또한 총력을 다할 때가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일본에서 소재 관련 수출규제를 할 경우, 국산화학 및 제조산업은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정밀 기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수소산업도 마찬가지이다”면서 “전체 소재의 40%가 금속소재인데, 지역의 재료연구소가 금속 소재 전담이다. 대한민국 금속 소재의 총아가 창원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재료연구소가 더 깊고 넓고, 자율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기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모든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허 시장은 “이미 시에서는 부지를 확보했고, 승격이 됐을 경우 제공할 태세가 다 돼 있다”고 강조하면서 “소재부품과 관련해 (창원시의) 실태파악을 정확히 하고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 재료연구소와의 협력 또한 잘 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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