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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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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털이 미수 10대 5명 경찰에 붙잡혀

  • 기사입력 : 2019-07-15 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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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려던 10대 5명이 비상벨 소리에 놀라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서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절도미수)로 A(18)군과 B(19)군을 구속하고 C(18)·D(19)·E(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4일 오전 3시 59분께 창원시 의창구 한 금은방의 강화유리 창문을 망치로 파손하고 침입하려다 비상벨이 울리면서 도주해 절도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중에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도 있으며 사회에서 선후배 사이로 만나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이들을 검거하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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