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가 연초부터 꾸준히 관내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지속적인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11일 함안소방서에 따르면 내 사회복지·심리상담·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대원들이 관내 독거노인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 거주지 화재안전여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케어부터 말벗되어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119구급대와 안심도우미 간 핫라인도 개설, 독거노인가구에서 응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병력정보 등을 를 신속히 전달해 적절히 대응토록 하고 있다.

최석만 서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난·봉사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